복숭아 판매
[영동 = 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맛과 향을 자랑하는 영동복숭아의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일일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박 군수는 17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점에서 열린 ‘2017 영동복숭아 축제 한마당’ 기념식과 판촉행사에 참석해 영동복숭아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 소재 하나로클럽 광주점, 수도권 소재 성남점·수원점의 3개 매장에서 17~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의 복숭아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특성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영동은 전국의 약 6.2%에 달하는 1,130㏊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