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쳐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 성대현은 자은도 염전을 찾았다.
성대현은 300kg 수레를 제대로 끌지 못해 최종화의 도움을 받았다.
남자들은 김원희에게 다음 수레를 끌어볼 것을 청했다.
김원희는 “내가 이걸 어떻게 끄냐”며 손사래를 쳤지만 장인은 “달린 것만 다르지 남자나 여자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할 길이 없는 김원희는 수레 앞에 섰고 조금씩 스피드를 내며 달려왔다.
언덕이 있는 마의 구간에서도 김원희는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해 박수를 받았다.
최할리, 이승신, 주영훈 등 영상을 보던 이들도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