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나는 빚 다 갚으면 2~3달 정도 여행을 가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럼 ‘아는 형님’은 어떡해?”라면서 서장훈에 “새 멤버 누구 뽑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형 여기서 다 보여주지마. 항상 제작진한테 뭐 더 있다고 얘기해”라고 조언했다.
이상민은 “10년 동안 혼자 살면서 쌓인 것들이 있잖아. 난 너무 많아”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희철은 자신이 ‘미운우리새끼’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희철은 “차라리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해서 ‘자기야 백년손님’ 나갈거야”라고 말했다.
그러곤 이상민에게 싸이 ‘뉴페이스’ 안무를 가르쳐주다 바지가 터져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