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보엠’ 포스터의 모습.(원주시청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이 24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향악단은 ‘창단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의 세 번째 시리즈로 세계적인 오페라 ‘라 보엠’을 연주한다.
라보엠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불리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유럽무대에서 한국의 로돌프로 알려져 있는 정호윤(로돌프) 외 이명주(미미), 이응광(마르첼로), 장유리(무제타), 전승현(콜리네), 안대현(쇼나르), 함석헌(알친도르/베누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료는 유료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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