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왕은 사랑한다’ 캡쳐
21일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 21, 22회에서 홍종현을 먼저 보내고 임시완(왕원)과 대화를 하던 임윤아는 잊은 말이 있어 뛰어갔다.
그런데 옷에 발이 걸리는 바람에 임윤아가 넘어지려 했고 곧바로 홍종현의 품으로 넘어졌다.
당황한 홍종현은 “옷이 보기는 좋은데”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윤아도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영 쓸모가 없네요”라며 “아버지께서 지병이 있으십니다. 천혈환이라 드시던 약이 있는데 저희 집 의원이 압니다”라고 말했다.
홍종현은 “갈 때 가져가겠습니다. 가보겠습니다”며 서둘러 자리를 피하려 했고 이 모습을 임시완이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