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이 돌아왔다. 새 영화 <미스터 빈의 휴일>로 정확히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미스터 빈’이 유럽과 호주에서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소 멍청하면서도 다정했던 이 귀여운 신사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미스터 빈’ 역할을 맡고 있는 로완 앳킨슨(52)이 한 방송에서 “절대로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더 이상 ‘미스터 빈’으로 살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팬들로서는 서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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