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독창적인 앱 개발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폐막한 ‘제7회 e-ICON 세계대회에서 1등에 입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조하연·이찬규 학생.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폐막한 ‘제7회 e-ICON 세계대회에서 1등에 입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2학년 이찬규·조하연, 지도교사 김희순) 팀은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두 달 넘게 협업을 통해 인간의 우뇌를 향상시키는 독창적인 관찰프로그램인 ‘Right Up’온/오프라인 앱을 개발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융합교육형 앱 개발 대회로 전 세계 14개국 12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각각 UNIST와 누리마루 APEC House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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