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보건소가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골다공증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골의 밀도가 줄어들고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골절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
검사는 매주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 및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비용은 1만원이다. 검사와 관련한 문의 및 예약은 보건소 방사선실(044-301-2026)로 하면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골다공증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연중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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