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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배우 정정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 그랜드볼룸에서 정정아가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정아는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훈훈한 외모를 지닌 예비 신랑은 현재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중이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알게된 후 지난해 9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정아의 결혼식에는 사회자로 유재석, 축가는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 배드키즈 모니카, 축사는 박미선이 맡았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 영화<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순이> <신전래동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