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명불허전’ 캡쳐
27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6회에서 김아중은 냉장고에서 음식을 몰래 먹는 김남길을 발견했다.
놀란 김아중은 “뭐해요?”라고 물었고 김남길은 “속이 허해서”라며 민망해했다.
고기를 먹지 않았냐는 말에 김남길은 “몇 점 못 먹었소. 객식구가 눈치가 보여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아중은 김남길에게 물 끓이는 법, 3분 기다리는 법, 사발면에 참치를 넣어 먹는 방법까지 가르쳤다.
허겁지겁 먹는 김남길을 빤히 바라보던 김아중은 조언에 따라 “우리 과거에 만난 적 없냐”고 물었다.
김남길은 계속 사발면만 먹으며 고개를 내저을 뿐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