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박기영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인 무용수 한걸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쉽 우승과 각종 국제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탱고 실력자다.
그는 현재 탱고스쿨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겸임 중이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2<불후의 명곡> 가정의달 특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걸음은 저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 맞다. 아직 결혼 날짜를 정한게 아니지만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