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비긴어게인’ 캡쳐
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윤도현은 하모니카 심폐소생술로 겨우 끝마친 밤 버스킹을 끝낸 뒤 다음날은 재즈 페스티벌을 찾았다.
유희열의 반주에 노래를 부르던 윤도현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한국 스태프가 너무 생각났다. 내가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도 조용히 리허설을 시작했다.
유희열은 인터뷰에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을 처음 왔을 땐 걱정을 했는데 소라 누나가 노래를 하는 순간 이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 우리 초대한 걸 후회 안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이소라가 노래를 시작하자 꼬마들이 몰려들어 발로 박자를 맞추며 즐거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