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채용상담관 운영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항만 등 물류 유관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체 등 약 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물류분야 채용상담 및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채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항만공사별 채용계획 및 채용시스템을 1곳에서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채용상담관을 운영한다.
한국HR진단평가센터 이승철 대표를 초빙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지원서 작성방법, 필기시험 문제풀이 및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물류분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체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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