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강호동에 술 권하며 “마시면 내가 거미보다 잘해”

[일요신문] ‘섬총사’ 생일도에 인생술집이 차려졌다.

출처-tvn ‘섬총사’ 캡쳐

4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김희선, 강호동, 존박, 고수희가 술상을 차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술 기운이 오르자 직접 주방에 들어가 안주를 만들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김희선은 “오빠가 요리하는 거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강호동, 김희선은 자신들이 부른 노래를 틀며 흥겨움을 더했다.

강호동은 “저번에 김희선이 거미 얘기가 나왔을 때 더 잘부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술잔을 권하며 “이거 마시면 거미보다 더 잘 하게 들릴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다음날 눈 뜨자마자 할머니가 차린 아침상을 단 번에 비워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