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왕은 사랑한다’ 캡쳐
4일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 29, 30회에서 홍종현은 다녀올 것이 있다며 몸종에게 떠날 수 준비를 하라 부탁했다.
홍종현은 김호진(왕영)을 만났고 임윤아화 함께 할 것임을 전했다.
김호진은 “도망자가 될 것인데 네 남은 생을 다 던져버리겠다고 말하는거냐 그 여인 때문에”라고 말했다.
무릎을 꿇은 홍종현은 “다만 걱정되는 건 가문입니다. 저 때문에 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헌데 용서하십시오 아버지. 달리 방도를 찾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호진은 “세자저하께서도 알고 계시냐”고 물었으나 홍종현은 아무 대답을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