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캡쳐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3회에서 이준기는 천주댐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준기는 “잠시만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라고 물었지만 경찰은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용히 가자”며 이준기를 끌고 갔다.
짐을 싸고 있던 손현주(강기형)는 갑자기 들어온 이선빈(유민영)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알게 됐다.
한편 이준기는 “강호영이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형사는 증거를 집어던지며 이준기를 압박했다.
이준기는 “제가 진짜 범인이라면 광고하듯 CCTV에 찍히는 미련한 짓을 했겠습니까.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집착 때문에 모든 정황을 꿰맞추고 있는건 아닌지. 진짜 호영이 죽인 범인을 찾으세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