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공연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세계유명 작가 초청‘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특별전과 연계해 9일 오후2시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AMuse(어뮤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소프라노와 아트디렉터로 구성된 AMuse(어뮤즈)는 미술 혹은 예술(Art)과 음악(Music)을 사용(use)하여 놀라움(AMuse)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시네마천국 등의 세계 명작 영화 OST로 Cinema Paradaiso, L.O.V.E, 케세라세라, Por una cabezo 외 여섯 곡을 선보인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풍성한 소프라노의 사운드와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의 선율, 그리고 스토리텔러의 등장은 귀에 익은 영화 속 명곡을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고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초가을의 정취를 미술관에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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