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속풀리는 이색 별미, 순두부 짬뽕 식당을 찾았다.
새빨간 국물에 눈처럼 하얗게 쌓여있는 순두부 짬뽕.
깔끔한 맛을 위해 채소를 우려낸 육수에 얼큰한 맛을 책임지는 고춧가루는 특유의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태우듯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다.
짬뽕의 생명과도 같은 면발은 시금치 가루를 이용해 만드는데 볶은 콩가루도 넣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순두부는 경주에서 14년째 순두부를 만들고 있는 장인에게 받아 사용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달리 쫄깃한 촌닭백숙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