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금강, 삽교천수계 등 관내 10개 국가하천 545㎞ 구간에 대한 하반기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유지관리실태 점검대상은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루터,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수목 등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물이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이용 빈도가 높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가을 행락철 하천 탐방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최적의 친수공간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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