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6일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 트렌디 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라 베이크 정지현 대표이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정지현 대한민국제과기능장은 프랑스 전통베이커리 브리오슈와 달콤한 쇼콜라베이클 시연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라 베이크 정지현 대표이사의 특강을 포함해 2017학년도 2학기에 베이크 21 부팀장 강복음, 인천 하얏트호텔 윤원진 블랑제 등 제과제빵학과 과정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특강이 진행되며 9월 22일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달인 시릴고댕 블랑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차별화된 교육 진행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디저트 및 브런치 산업에 맞는 글로벌 예비 파티쉐로 성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 또한 학기 중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주어지며 방학 중 산학실습을 연계한다”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 관련 참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졸업 후 제과제빵취업을 지원하고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에서 바리스타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예비 전문 호텔리어를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 제과제빵과과정 신입생 선발 방식은 선발 방식을 보완해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하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도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시키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가능성 등을 판단해 선발한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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