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월 10일 오전 3시 5분경 해경이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A씨(52)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낙지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지만 밤늦은 시간이 돼도 A씨가 귀가하지 않자 부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바닷물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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