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란제리 소녀시대’캡쳐
11일 방송된 KBS2 ‘란제리 소녀시대’ 1회에서 보나는 여회현이 다니는 도서관 정보를 알아냈다.
아침 일찍부터 도서관을 찾았지만 공용 자리는 이미 떨어진 상태. 그때 보나는 계단을 올라가던 서영주(배동문)를 발견했다.
보나는 서영주에게 여학생실표를 주며 공용표와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서영주는 “남학생실 표는 지금 다 떨어졌을 텐데. 이거 니 주면 나 공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난감해했다.
이에 보나는 애교를 부리며 표를 달라고 했고 결국 서영주는 내어주고 말았다.
표를 받은 보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갔다.
그러나 보나가 말을 걸기 전 여회현은 이미 도서관을 나가버리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