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1대100’ 캡쳐
1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가수 신지에 이어 성우 안지환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안지환은 일곱 번째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양의 민물(담수)을 차지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1번 빙하와 만년설, 2번 지하수를 두고 고민했다.
짧은 고민 끝에 “제가 했던 다큐멘터리에서 1번이었던 것 같다”며 1번을 택해 정답을 맞췄다.
8단계 문제는 16세 때 ‘한 원뿔 곡선에 내접하는 육각형의 대변의 교접은 동일 직선 위에 있다’라는 정리를 한 인물을 맞추는 것이었다.
1번 레온하르트 오일러, 2번 피에르 페르마, 3번 블레즈 파스칼 중 안지환은 큰 고민 없이 1번을 택했다.
하지만 답은 3번으로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