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저녁 생생정보’캡쳐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유별난 맛집을 소개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한 감자탕 전문점은 ‘산더미 감자탕’으로 입소문을 탔다.
24시간 숙성을 시켜준 특별 양념을 돼지육수에 넣어 1시간 30분을 끓여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했다.
이후 불을 꺼 3시간 반 동안 또 숙성을 시켜 고기에 충분히 양념 맛이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손으로 찢은 우거지까지 올리면 ‘산더미 감자탕’이 완성됐다.
이어 대전 중구의 한 중국집은 ‘대왕짜장면’을 내놨다.
혼자서는 절대 먹지 못한다는 대왕 짜장면.
양파, 당근을 썰고 돼지고기에 불맛을 입힌 뒤 춘장을 섞어내면 양념장은 완성이다.
이영신 주방장은 “대왕 짜장면의 면은 5인분 이상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 매출 38억 원의 추어탕 정식 맛집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