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명불허전’ 캡쳐
16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11회에서 김남길은 왜군을 피해 아이들을 대피시키려했다.
김아중도 함께 도망쳤지만 이내 들키고 말았다.
위기의 상황에서 김남길은 “어서 내 손을 잡으시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아중은 “아이들만 두고 갈 수 없다”며 거절했다.
결국 죽음을 마주하게 된 상황. 그 순간 “그만 두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두 사람은 과거 치료를 해준 일본군을 만났다.
겨우 목숨은 건지게 됐지만 김아중과 아이들은 감옥에, 김남길은 숙소로 끌려갔다.
김남길은 왜군을 살리지 못하면 김아중은 물론 아이들까지 죽임을 당할 것이라 협박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