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16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서 유민상과 문세윤이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역대급 철저했던 준비했던 두 사람. 하지만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했다.
정보가 든 휴대전화를 인천공항에 두고 온 것이다.
문세윤은 “그럼 우리 똥멍청이 아니냐”며 괴로워했고 유민상은 “뇌에 임시저장 되어 있다”면서 자신있게 앞섰다.
항공권을 할인 쿠폰으로 이용해 시티투어 버스를 탄 두 사람은 편하게 도시를 구경했다.
유민상은 “여행 첫끼를 잘 먹어야 한다. 첫끼는 현지 맛집으로 준비했다”며 버스에서 내렸다.
두 사람이 간 곳은 아침부터 사람이 가득한 새우국수 맛집이었다.
주문을 잘못해 3그릇을 시키긴 했으나 두 사람은 발골쇼까지 하며 국수를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