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미운우리새끼’캡쳐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김종민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우렁각쉰’으로 변신했다.
잔뜩 짐을 싸들고 김종민 집을 찾은 김건모는 소주병과 초콜릿으로 생일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화이트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 뒤 녹차로 녹색의 초콜릿을 완성한 김건모. 이를 소주병에 넣어 틀을 만들었다.
굳은 초콜릿을 병에서 꺼내 카스텔라 빵으로 채워 ‘소주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어 왕 미역만두를 만들어 보는 이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손지창은 “손재주가 있다”며 놀라워했지만 김건모 어머니는 “저런 손재주는 없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