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샵 이지혜가 품절녀가 됐다.
18일 이지혜는 제주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샵 출신 장석현, 백지영, 쿨 유리, 채정안, 샵 정석현, 사유리, 황보, 왁스 등이 참석했다. 1부 사회는 배우 임형준이, 2부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다. 축가는 유재환과 백지영이 각각 불렀다.
장석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혜의 결혼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랑하는 지혜가 오늘 드디어 결혼했다. 행복하다”라며 이지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또한 “우리 이지혜. 그렇게 시집가고 싶어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함께 솔로 탈출한다. 원했던 결혼인 만큼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아주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둘째를 출산한 서지영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서지영은 SNS를 통해 “언니 결혼 정말 축하해요”라고 적었고 이지혜는 “지영아 고마워”라고 답글을 달며 우정을 확인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