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나눔 배려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 1층 종합민원실 9번 창구에 ‘행복나눔 배려창구’를 마련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의 민원인은 순서에 관계없이 여권발급, 가족관계등록업무, 통합민원, 세무, 위생 등 종합민원실 민원업무를 볼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점자 구정소식지와 보청기, 확대경 등 민원 편의용품도 비치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행복나눔 배려창구 운영으로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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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