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뷰전)는 지난 18일 미래관 창조실에서 미창조(주) 리안헤어(대표이사 유상준)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한뷰전과 리안헤어 MOU 체결식은 함동철 학장의 학교 연혁 및 협력문서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함동철 학장, 허창호 교수, 손흥우 과장, 미창조(주) 리안헤어 유상준 대표, 박성우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뷰전과 MOU(산학협력)를 체결한 리안헤어는 헤어디자이너들의 직급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세분화하고 체계화시켜 미용과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프랑스 및 일본 기술테크닉 연수 및 중국, 홍콩, 사이판 등 레프레쉬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에는 헤어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지수 1위, 미용계 최초 KPC(한국생산성본부)국가생산성대상 서비스우수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는 국내 400호점 돌파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는 K뷰티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개발, 새로운 직종, 뷰티산업의 미래를 지향한다는 목적과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철저한 학사관리 및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뷰티전문가 양성의 목표의식이 미창조(주) 리안헤어와 맞아 MOU체결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미창조(주) 리안헤어 유상준 대표는 “한뷰전 미용학교가 운영하는 전문화된 미용커리큘럼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보며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미용인으로서 실무 적응 능력과 자질을 높게 평가한다. 졸업 후 적극적인 채용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강사 배정, 헤어디자이너 재교육, 소상공인 창업교육 등 기업과 미용학교의 실질적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헤어디자이너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한뷰전 미용학교 재학생들이 2년제, 4년제 재학기간 중 단계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리안헤어 관계자는 “학교는 최첨단 실습장비와 다양한 실습시설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미용학교 한뷰전은 창조관, 미래관, 문화관, 생활관, 예술관으로 뷰티실습시설 외 실무헤어살롱 실습실, 웨딩&작품 런웨이 실습실, 아트클래스, 컨벤션홀, 대연회장 등 실무위주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기숙사 및 식비 부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카페테리아, 특급호텔을 직접 생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미용학교로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 메이크업학과 2년제와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책임제를 실시한다”며 “70%이상 실습위주 교육으로 실력검증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이 선호하는 인재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뷰전은 미용과정 신입생 우선선발 기간이며, 선발 기준은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미용과 관련된 자격증을 이미 취득했거나 일정 수준이상의 공인어학 성적을 보유했다면 입학 시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뷰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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