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1일 영종 푸르지오 자이 건설현장에서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협력업체 직원들과 다함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관련업체와의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공사 현장문화 조성을 통해 공사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서약서 제출, 청렴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무사고·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한 개선사항 도출 및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도시공사 장관구 주거복지처장은 “청렴은 안전한 건설현장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라며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청렴문화 확산에 최우선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도시공사와 대우건설, GS건설이 민간참여 사업으로 시행하는 공공분양 교육특화 아파트로 단지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단지(1,604세대)로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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