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의 모습.
[정선=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정선에서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리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오후 5시 정선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유쾌하게 들려주는 퍼니밴드와 함께한다.
퍼니밴드 공연은 젊고 신선한 감각적인 6명의 남자가 트럼펫·트롬본·호른·튜바·퍼키션 등 금관 5중주 악기로 열정적이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앙상블로서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유쾌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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