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이 GEN Asia 집행위원회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GEN Global(회장 조나단 오트만)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2016년 8월 대구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전문가 총회(GEC+ Daegu)에서 아시아지역에서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의체로 ‘GEN Asia’를 설립키로 하고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GEC+ Bangkok에서 GEN Asia 집행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재단 남민우 이사장은 GEC+ Bangkok 행사에 앞서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베트남, 대만, 파키스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0개국 집행위원회의 의장 선임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 이사장은 GEN Asia 의장 자격으로 아사아 국가들의 다양한 행사와 인적 및 정보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GEN Global 및 GEN 태국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GEN Asia 집행위원회는 조직의 운영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세계 각국과 협력을 통한 아시아 국가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촉진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점진적으로 참여 국가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남민우 초대 의장은 “GEN Asia 집행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아시아의 혁신과 기업가정신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아시아 국가들의 네트워크와 투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기업가정신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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