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김생민의 영수증’ 캡쳐
23일 KBS1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자산 2억, 그러나 야근특근혼밥 인생을 사는 39세 싱글남의 사연이 접수됐다.
집세도 들어가지 않고 애인이 없어 데이트 비용도 없다는 사연자. 목표가 없는 인생이 고민이었다.
김생민은 “목표 없는 사람이 많다. 그게 이상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큰 지출 없이 홀로 밥을 먹고 여가생활을 하는 사연자에 “만나보고 싶네요. 얼마나 외로운지”라고 말했다.
이어 소피마르소를 만났던 호텔을 10만 원에 판 것을 두고 김생민은 “싸게 팔았지만 부산에 가면 지출이 많다. 여행을 안 가는게 돈을 아끼는 법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