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캡쳐
2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8회에서 신혜선은 박시후(최도경)를 오빠로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박시후는 어떻게든 신혜선을 품으려 했지만 자꾸 엇나가는 그녀의 모습에 폭발했다.
최도경은 “이 집안의 룰을 지킬 생각이 없으면 당장 나가”라고 화를 냈다.
다음날도 신혜선은 불편한 하루를 보냈다.
나영희(노명희)는 재벌가 자녀들이 받는 레슨에 신혜선을 보내려 했다.
하지만 신혜선은 선약이 있었고 나영희는 “밥만 먹고 바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혜선은 이태환(선우혁)과 만난 뒤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예정보다 늦게 집에 돌아오게 됐다.
사정을 모르는 나영희는 신혜선이 납치됐을까 걱정해 온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다.
무사히 돌아온 신혜선을 보고 나영희는 꼭 끌어안으며 “앞으론 단독 외출 금지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