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캡쳐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9회에서 프로파일러를 꿈꾸던 고준희 학생이 살해됐다.
그녀의 소지품에서는 손현주의 명함과 그가 직접 사인한 책 역시 현장에서 발견됐다.
이준기(김현준)은 “팀장님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고준희 부모님에게 고문 동영상이 보내졌다고 합니다. 사체유기 방식으로 봐선 송유경 사건과 비슷합니다. 카피캣일까요”라고 물었다.
손현주는 “피해자 어머니를 만나고 와야겠어”라며 피해자의 집을 찾았다.
얘기를 나누고 유품을 본 이준기는 “그날 우리 강의에 왔던 것이 걸리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손현주는 송유경 사건의 숨겨졌던 시그니처 그대로 범죄가 일어난 것을 두고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