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라노 패션쇼 무대 올라…뾰로통한 입술 매력적…4세 때 첫 패션쇼 6세 때 잡지 화보 촬영
폭풍 성장한 블롱도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역시~’라는 반응이다. 뾰로통한 입술이 특히 매력적인 블롱도는 모델 치고는 작은(?) 170㎝임에도 불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덕분에 모델계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사실 블롱드는 모델로서의 경력은 이미 화려한 편이다. 4세 때 장 폴 고띠에 패션쇼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6세 때 에는 아동패션 전문지인 <보그 앙팡>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었다. 이 화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10세 때 파리판 <보그>의 화보를 촬영하면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었다. 어린 소녀의 화보치고는 너무 야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후 SNS를 통해 유명인사가 된 블롱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 160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아버지는 유명 축구선수인 패트릭 블롱도며, 얼마 전 대형 에이전시인 ‘IMG 모델’과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로레알’의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가 하면, 프랑스 디자이너인 롤리타 렘피카의 향수 모델이기도 하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