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기방이 오늘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배우 김기방과 예비신부 김희경 씨가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방은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만큼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기방과 절친인 조인성과 이광수가 맡았고 축가는 엑소 디오가 불렀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김기방이 소속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윤종신, 김성은, 박시연, 김사권, 한채아와 그외 이성경 차태현 박보영 김범 민호 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 드라마 <고맙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골든타임> <구가의 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희경 씨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2015년 가족과 함께 화장품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을 론칭, 부대표를 맡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