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이돌 학교>에서 최종 탈락한 이해인이 소감을 전했다.
29일 이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줘서 고맙고 또 한 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배운 게 많았고 느낀 것도 많은 시간들이었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희철쌤 진영쌤 스테파니쌤 태식쌤 블필쌤 바다쌤 준희쌤 우리 선생님들 스태프들 친구들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해인은 “방송에 잘 비춰지지 아닣았지만 수민쌤 웅민쌤 성필쌤 에이탑 식구들, 그리고 유진쌤 희주쌤 감사드리고 제작진분들 그리고 제일 고생한 우리 음반사업부 식구들 사랑한다. 마지막 노래를 부모님 그리고 친한 친구들 팬분들 앞에서 할 수 있어 좋았고 꿈에 관련된 노래로 장식해 행복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팀원들 꽃길 아니어도 좋으니 같이 걷자. 진심으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간절히 임했으니 다시 재충전해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해인은 Mnet<아이돌학교>에서 최종 11위에 올라 간발의 차로 탈락했다. 그는 <프로듀스101> 당시 1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