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어촌버스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20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를 일부 개편해 운행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개편일인 201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이 건의했던 농어촌버스 불편사항을 모아 다각적으로 접근했다.
노선개편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며, 대중교통이용 주요계층인 고령자와 학생 등 교통 약자의 이용편의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매천리에 위치한 보건소와 법원, 노인복지관 등 주요시설 이용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해당노선을 매 50분 간격으로 운행횟수를 대폭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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