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부방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8일 오전 10시 55분경 부평구 청천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A(68)씨가 아파트 1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13대, 소방관 40명이 출동해 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안 거실 등 16.5㎡가 타고 33㎡ 그을음과 가전제품 등이 피해를 입었고 2층 이웃집에 검은 연기가 유입돼 일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거실의 피해정도가 가장 심하고 거실 바닥의 콘센트와 선풍기기가 화재정도가 가장 심한 것을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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