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묻지 마세요 헤롱~
앤절리나 졸리(33)가 난데 없는 ‘마약 비디오’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90년대 말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비디오에는 졸리가 친구들과 함께 헤로인을 흡입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면 속에서 졸리는 “와! 냄새가 정말 좋은데! 지금까지 싸구려랑은 다른 것 같아”라며 환호성을 질렀으며, 곧 튜브를 사용해서 헤로인을 깊이 빨아 들였다. 그리고는 이내 약에 취한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이 비디오는 곧 인터넷에 유포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네 아이의 엄마이자 곧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인 졸리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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