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억울해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43)가 영화의 크랭크인이 늦어진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때 출연료 문제로 영화 촬영 자체가 불투명했던 것에 대해 파커는 “알려진 것처럼 문제는 여자 배우들의 개런티가 아니었다. 사실은 상대 남자 배우들이 출연료 문제를 두고 제작진들과 오랜 기간 마찰을 빚어 왔다”고 설명했다. 말하자면 여주인공 네 명은 처음부터 드라마를 영화화하는 데 의기투합했으며, 늘 협조적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개봉을 앞둔 시점이니 무슨 말이든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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