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12일 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 총장 김기영)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한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범죄취약가정 대상 ‘Smart care Lock’ 설치 등 범죄예방정책에 IoT 기술을 접목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Smart care Lock은 현재 코리아텍 창업팀이 특허 출원 중인 범죄 예방 장치로, 천안동남서는 10월 중 범죄취약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정 등 20가구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배 천안동남서장은 “코리아텍 선진기술을 치안에 접목, 천안 동남구를 범죄예방 도시로 구축할 것이며, 이 모든 정책은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가정이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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