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내밀다 ‘굴욕’
자신의 이름을 건 리얼리티 쇼를 준비하고 있는 데니스 리처즈(37)가 전 남편 찰리 신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보기 좋게 퇴짜를 맞았다. 리처즈는 신에게 “쇼에 출연해서 비록 헤어지긴 했지만 우리 사이에 아무런 앙금이 없다는 걸 보여주자”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은 이런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했으며, 자신을 쇼에 이용하려한 리처즈의 태도에 상당히 불쾌해했다. 주변 사람들 역시 친구의 남편과 바람이 나서 이혼했던 리처즈를 향해 “너무 뻔뻔한 것 아니냐”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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