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에 발맞춰 경북대병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창의적 인재육성, 자유학기제 정착,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말까지 대구경북 15개 초·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12일 경북대병원이 대구 대명중학교 학생들을 대상, 진로탐색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가지고 있다. (사진=경북대 병원 제공)
병원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꿈꾸는 우리병원’이라는 주제로 국립대병원의 특성을 반영한 보건의료계열 직업소개, Glow-germ 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손위생을 위한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가졌다.
알듯말듯 재미있는 의료상식 OX퀴즈 등도 진행했다.
정호영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소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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