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186곳 점검 결과…행정처분․과태료 등 조치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등 신고 미이행 5건,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3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운영일지 미작성 등 기타 25건이다.
해당 업체에 대해선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하고, 사법처분 건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연휴 기간에도 환경오염 예방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취약업체 환경감시를 강화하고, 84개 주요 하천 순찰활동을 펼쳤다.
환경오염 전화신고(국번없이 128) 등에 접수된 민원을 즉시 관할기관에 처리하는 등 각종 환경오염 사고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문동식 전남도 환경국장은 “특별감시에 적발된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예방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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