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1월 4일 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제11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보훈둘레길 빨강길과 주황길, 메타세퀘이아길을 순회하는 A코스 4.2km와 보훈둘레길 보라길과 쪽빛길, 충혼지를 순회하는 B코스 4.2km로 나누어 진행된다.
걷기대회와 함께 클래식과 팝송, 가요가 함께하는 보훈음악회, LED TV, 자전거,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이 가득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현충원을 걸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 대해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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