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캡쳐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31~32회에서 한 달이나 일찍 진통을 겪는 임산부가 찾아왔다.
하지원의 판단은 ‘제대탈출’이었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수술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아기 머리를 올리는 수밖에 없었는데 설상가상 해경도 해무 때문에 헬기도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하지원, 강민혁, 정경순(표고은)은 수술을 결정했다.
하지원은 보호자에게 수술을 해야하지만 전문의가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보호자는 고민 끝에 하지원에게 “부탁합니다. 우리 딸하고 손주 꼭 좀 살려주이소”라며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