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토니안과 김재덕이 동거 중인 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영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토니안, 김재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집 선반은 편의점 매대와 흡사한 모양이어서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토니안은 “내가 편의점 음식을 워낙 애용하는 편이다. 집에 갈 때 편의점을 들러 사갔는데 매일 가니 번거롭더라. 그래서 집에 편의점을 만들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의 집 내부도 공개됐다. 집은 바와 편의점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다. 이에 김재덕은 “집에서 우회전하면 편의점이 있고 좌회전하면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제 인테리어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덕은 “처음에는 대만족했는데 이제 좀 질린다”고 말했고 토니안 또한 “왜 사람들이 안 하는 건지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인테리어를 바꾸라는 의견에 “가진 돈을 이미 거기에 다 썼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